흙빗을 소[塑], 짝 우[偶], 집 궁[宮]
- 소형청우[塑诇聽偶] 라 불리는 토기인형과 주술을 판매한다.
- 대부분의 손님들은 소형청우를 '첩자'라 부른다.
- 인형술을 빌리려면 분명한 목표과 그에 상응하는 금액이 필요하다. 술사는 사용자가 목표에 맞게 사용했는지 주술을 통해 알 수 있으며, 목표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발각되면 저주를 건다.
- 주인이 괴팍하고, 성격에 반비례하는 뛰어난 인형술로 음지 내에선 소문이 자자하다.
- 소우궁[塑偶宮]은 열리는 날이 일정치 않으나 초하룻날 밤에는 고정적으로 열린다. 유화의 뛰어난 인형술로 실력으로 소문이 자자해 초하룻날 밤이면 소우궁은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.
- 인형 외에도 부적이나 주술을 판다.
인형술[人型術]
인형술: 흙과 물로 빚은 인형을 주술과 부적을 사용해 움직인다. 술사와 청각, 시각 등의 감각을 공유해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. 임무를 마치면 술사의 명령에 따라 부적과 함께 흙으로 돌아간다. 인형은 정교할수록 비싸고, 성능 또한 확실하다.